올드스쿨 타투? 뉴스쿨타투? 역사와 의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타투를 좋아하는 만큼 타투의 유래 및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말해보려고 해요ㅎㅎ 타투에는 여러 장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올드스쿨 타투에 대해서 설명드리려 합니다 요즘 제 나이 또래 20대 초중반 사람들은 트렌드 혹은 패션의 일부분으로 타투를 즐겨하고 많이들 좋아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에서 타투 인식은 그렇게 좋지 못한 편이랍니다ㅠㅠ 그 부분에서는 굉장히 아쉬운 것 같아요 정말 의미 있고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 하기도 하고 나만의 색깔의 표현하기 위해 하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면 괜찮아질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타투는 한다고 해서 좋을 게 있진 않겠지만 나쁠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자기만족이니까요ㅎㅎ 아무튼 각설하고 바로 들어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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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드스쿨 타투의 유래

 

 

올드스쿨 타투는 1890년대 초부터 항해를 하던 선원들에게서 유래된 타투입니다. 선원들이 안전하고 무사하게 항해를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처음에는 선원들끼리 그려주고 했다고합니다 아무래도 그시절에는 좋은머신도 없고 많이 발전하지 않았기때문에 그림자체가 단순하고 아웃라인이 짙고 색의 원색이 강하게 드러나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올드스쿨을 좋아하는 매니아층들이 많이생겼죠. 타투의 역사가 이렇게 깊었나 싶을정도로 오래되진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되서 많이 놀랐어요 어떻게 잉크를 피부에 입힐생각을 했을까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2. 올드스쿨 타투의 의미

 

 

항해를하던 선원들이 시작했기 때문에 대표적으로는 바다에 대한 그림이 많습니다 범선이라던지 닻 상어 파도 나침반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올드스쿨의 작품입니다 요즘은 기술도 많이 발달하고 머신 자체가 좋아졌기 때문에 올드스쿨의 느낌으로 가되 조금 더 디테일하고 색감을 잘 활용해서 더 멋진 그림의 올드스쿨이 만들어졌습니다 타투 자체가 하나의 큰 그림보다는 작은 그림들이 여러 개가 합처져서 조화가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대표적인 그림 몇 가지들을 보여드릴게요

 

1. 닻: 닻은 대표적으로 올드스쿨 타투에서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닻은 정박 중인 배가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 의미에서 올드스쿨에서는 변하지 않겠다 흔들리지 않겠다 이런 의미로 닻을 그립니다

 

2. 제비: 제비도 올드스쿨 타투에서는 빠질 수 없는데요 제비는 선원들에게는 귀향의 의미입니다. 항해를 하다 목숨을 잃게 되거나 조난을 당하게 되면 제비가 영혼을 집으로 데려다준다는 믿음으로 제비를 그려 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원들은 귀향의 의미로도 생각하겠지만 희망과 자신감을 상징하기도 한답니다

 

3. 나침반: 나침반도 빠질 수 없죠 나침반의 역할은 항해 도중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는지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래서 선원들도 방향성과 내가 나아가는 길이 맞다는 의미로 나침반을 새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로 정말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 밖에 현재는 여러가지 그림들을 올드스쿨의 감성은 가지고 가면서 디테일과 색감에 더욱 신경을 쓴 뉴스쿨타투가 있습니다

이렇게 올드스쿨 특유의 진한 아우트라인과 단조로운 색감 단순한 그림을 기반으로 디테일적인 부분을 더 추가해 그림을 더욱 생동감 있고 눈에 띄게 그려넣은건데요 단순하면서도 포인트가 콕콕 집어져 있는 게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꼭 올드스쿨이나 뉴스쿨만 있는 건 아니고 장르는 정말 다양합니다 블랙 앤 그레이부터 이레즈미 블랙 워크 치카노 트라이벌 등등 많은 종류의 타투 장르가 있으니 여러 개 훑어보시고 가장 마음에 드는 장르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미 올드스쿨에 매력에 빠져버려서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답니다ㅠㅠ 이건 TMI지만 제가 또 호랑이띠라 호랑이 하나 정도는 좋은 의미로 새기면 정말 이쁠 것 같아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ㅎㅎ

타투를 할 때에는 정말 평생 가는 거기 때문에 그림 하나를 결정할 때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한다고 마음먹었는데 후회하면 슬프잖아요? 그래서 많은 도안들을 찾아보고 고민하고 머릿속으로 타투를 새겼을 때 어떤 느낌인지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지 생각하며 시뮬레이션을 돌리기도 해요 참 웃기죠ㅎㅎ 여러분들도 타투하시기 전에 많은 고민 해보시고 한다면 후회가 되진 않을지 부모님께 등짝이라도 맞을지 생각해보시면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 타투 후뚜맞이라고 저도 부모님 몰래했다가 먼지 나도록 맞은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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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타투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취미들도 많고 관심 있는 분야도 많지만 그중에 타투는 제 버킷리스트에 들어갈 정도로 살면서 꼭 해보고 싶은 관심분야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들마다 타투에 대해 생각하시는 게 다르겠지만 타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큰 의미를 두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내 몸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보니 이왕이면 의미가 있고 평생 간직하고 싶은 추억 있으신 분들이 의미가 깊은 타투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ㅎㅎ 아무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한 번씩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